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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택 선교사 선교편지-2019년 12월(4/4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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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선택 작성일19-12-19 05:00 조회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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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헝가리 허트번(Hatvan)에서 드리는 선교편지(2019-4호)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권능을 세세토록 돌릴지어다.”(계5:13) „

A trónon ülőé és a Bárányé az áldás és a tisztesség, a dicsőség és a hatalom örökkön-örökké !” (Jelenések 5:13)

제 목 : 헝가리 선교편지 (2019-4호) 선교사 및 파송기관 김선택 장보경 대한 예수교 장로회 총회 세계 선교회(GMS)

현지주소 및 이메일 3000 Hatvan Dózsa György utca 6. C. ép. 1.em. 4 HUNGARY anatolehatvanhu@gmail.com

 

햇빛이 빛나는 맑은 날씨보다는, 회색 빛의 하늘을 자주 보게 되는 겨울의 날씨입니다. 계절마다 장단점이 있지만, 겨울은 추운 날씨 속에,우리 이웃의 어려움을 생각하게 되며,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을 기다리게 하는 시절입니다. 헝가리 선교를 위해 기도와 사랑으로 함께 해주시는 교회와 성도님들에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문안을 드립니다.

 

허트번(Hatvan)개혁 교회 – 다른 12개 지역의 교회의 „모 교회 역할”을 하며, 여러 모임이 많고, 성탄 전까지 인형극 전도 등을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남성 기도모임-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교회에서 모여, 말씀을 읽고, 묵상한 말씀을 나누고, 12지역의 교회의 영적 상황과, 앞으로 있게 될 모임과 아픈 성도들, 어려운 상황의 성도들을 위해, 한국 식으로 무릎을 꿇고 기도합니다. 12-15명 내외로 모이는데, 서로가 격려와 힘을 얻고, 때로는 방언으로 기도하는 귀한 모임입니다.

종교개혁기념 모임-해마다 10월31일이 되면, 허트번의 개신교 교회들이 모여,종교개혁 기념 예배를 드립니다. 올해는 저희 허트번 개혁교회에서 있었고,평안한 가운데 3개의 교회(개혁 장로교, 침례교,루터교)가 같이모여예배를 드렸고,예배와 모임 후,준비한 간식을 먹으며,참석한 성도들과 교제의 시간(„아가페”)을 가졌습니다.

 

가족 성탄예배-12월 21일(토),12지역의 성도들이,함께 허트번 교회에서 구주의 탄생을 축하하며, 모임을 갖습니다.12월 2주에는, 허트번 시에서 주최하는 대강절 모임을 교회에서 가지고, 저녁에는 시청 앞에서, 촛불을 점화하며,성가대의 찬양으로 축하행사를 가질 예정입니다. 헝가리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성탄예배를 드립니다. „죈쥐쉬 오로스란”- „죈죄쉬”라는 인근 지역(허트번에서 30킬로미터 위치)에서 예배를 드리려고, 가끔씩 오는 집시 가족들이 있습니다. 부모들은 먹고 살기에도 벅찬 환경(실직 등으로 인한 재정적,가정적 어려움)이지만, 그래도 신앙으로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벌써 2명의 자녀가 있는 21살 어린 며느리는,남편이 실직과 함께 마약까지 하는 상황이라,마음 고생을 심하게 하고 있습니다.남편이 하나님의 은혜로,마약에서 벗어나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마태” 가정- 교회에 나온 지 얼마 안 되었는데, 한 달 전,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아들인 „마태”형제는 공황증세가 있고, 얼마 전 심장 수술을 해서, 직장생활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모든 모임과 예배에 참석하며, 하나님을 찾으며,신앙 생활을 잘 하고 있습니다. 그의 장래를 위해, 기도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욥바지” 지역 십대모임 –여름 단기 선교가 계기가 되어, 매주 2, 4주 예배 전에 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모두 고등학생인 이들은 장 선교사가 오랫동안, 학교에서 성경을 가르쳐온 학생들입니다. 몇 명 되지는 않지만, 앞으로 이들이 헝가리의 귀한 일군으로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이며,하나님께서 이 마을에 부흥을 주시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감사한 것은, 허트번 교회 청년인 „다윗”이 지역교회에 대한 소식을 듣고, 저희와 함께 지역 모임 예배에 참석하고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바또니 떼레니 지역 예배 및 모임- 지난 번에 말씀 드린 대로, 그 동안 빠다르 졸리 목사가 „우이사스” 지역 의 개혁교회로 가게 되어, 변동이 생겼습니다. 이로 인해, 2.4 주는 허트번 지역교회 예배를 인터넷을 통해, 방송 예배를 드리고, 매달 3주에는 제가 가서 예배를 인도하고 있습니다. 졸리 목사가 다른 사역지로 옮기고, 성도 2가정이 허트번 교회로 참석하는 상황 등으로 인해, 교회는 많이 약해져 있고, 예배 참여도 매우 저조 한 상황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교회에 자원하는 평신도 일군을 세워주시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떠르 지역 교회 –작은 시골마을이며, 성도들도 적어, 가정집에서 3-5명이 모여 소박하게 드리는 지역입니다. 예배 및 설교 후에 바로, 성찬식을 인도하였습니다. „로저 니니” 할머니 집에서 드리는데, 할머니께서 벌써 90세가 되셨습니다. 연세가 많아도, 정정하시고, 정성껏 예배 모임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챠니 양로원 예배–모임을 인도할 때마다, 때로는 무기력해 보이는 나이 드신 분들이지만,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는 인생의 노년을 지내는 분이라, 쉽고 간단하게 복음과 구원을 제시하는 설교를 하고 있습니다.

 

„청십자”모임- 매주 금요일 저녁 알콜 중독자에서 회복된 사람들이 모이는 모임입니다. 모임 전, 교회 인근 에서 담배를 피우다가 오시는 분들도 몇 분 있지만, 삶이 그리스도로 인해 변화된 분들이기에 더욱 소중한 사람들입니다. 대략 10-15분 정도의 분들이 오시는데, 돌아가며 자신을 소개하고, 알콜에서 회복된 상황을 설명하고, 한 분이 신앙 서적의 내용을 읽고, 저는 가끔씩 모임에 참석해, 약 10분 정도 설교를 하곤 합니다. 아직 교회와 연결되지 않은 분들도 있고, 버거운 삶을 사는 분들도 있습니다.감사한 것은 „실비아”라는 여성이 알코올 중독에서 벗어나 신앙 생활을 하다가,가정을 버리고,다른 곳으로 갔다가, 약 반년 만에 다시 돌아와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이분들이 삶과 어려운 환경을 신앙으로 이기며,살 수 있게 기도 해주십시오

 

„신앙 교사”및 어린이 모임- 주 19시간, 장 선교사가 5개의 학교에 가서 초등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학생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심겨지고, 결실하게 될 것을 믿습니다. 매 월 첫 주에는, 모든 학생들이 예배에 참석하여 특송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로 인해, 첫 주는 매우 생기가 있는 예배를 드리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아이들 중 „레벤테”를 잠시 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레벤테”는 원래 저희 집과 이웃에 살았고, 이사를 하고 거의 잊고 있었는데,아이가 학교에 들어가면서 아이가 성경을 배우고 싶다고 해서, 연결된 아이입니다. 찬양이며 말씀공부며,너무 열심히 해서 아이를 보며 드는 생각은, 진정 하나님이 선택한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입니다. 부모들이 신앙생활을 하지 않아도, 아이 마음에는 하나님을 알고 싶어하는 생각이 매우 강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청년들의 모임 -중고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의 모임으로, 금요일 저녁 7시30분부터 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약 15명의 아이들이 모이는데, 감사한 것은, 아이들 모두가 서로를 너무 소중히 여겨서, 진정한 공동체가 형성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주님의 나라의 귀한 일군들로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헝가리 기도제목

(1)헝가리와 유럽의 영적 각성과 영적 회복을 위해- 동서 유럽의 중앙에 위치한 헝가리가 온전한 복음을 유지하고,갈수록 신앙과 멀어지는 유럽 대륙에 복음을 증거하고, 복음을 지키는 민족이 되도록.

유럽 대륙이, 죄를 깨닫고 공의의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하나님께 돌아오도록. 헝가리 개혁교회(칼빈 장로교회)와 헝가리의 개신교들에게 영적 갱신과 이를 통해 유럽의 복음화에 힘을 쓸 수 있도록.

헝가리 정부가 의무적으로 초등학교에 채택한 신앙,윤리교육(성경 아니면 윤리과목중 택일)이 믿음,구원의 기회가 되도록.

 

(2)허트번과 12지역 교회의 영적 부흥 위해-주중예배,수요성경공부.기도회(화,목,금),십대성경공부모임,알콜 중독자 사역 등. -12지역 교회 성도 위해 –지역 성도들이 여러 예배와 기도 모임 등에 잘 참석하고, 온전한 믿음 위에 굳건히 서도록. 영육 회복,경제,가정,건강 문제를 위해. 자녀 등에게 신앙적 권면과 본을 보이는 삶으로 그들을 주께 인도하도록.

 

12지역 교회- 바또니 떼레니/떠르/파스토/욥바지/시락/업츠/페퇴피반야/로린츠/헤리드/ 챠니/에치드/케렉허러스트 지역. -헝가리 목회자(떠떠이 이슈트번,가브리엘러)들과 12개 지역교회의 사역 위해-안전운행,열매, 합당한 영적 변화,부흥 위해

 

(3)가정위해–날마다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며, 헝가리 복음화에 온전히 쓰임받도록(영육강건,사역,전도,설교,재정적 필요) 자녀-„성진”이의 신앙생활과 직장생활(헝가리 삼성)조화롭게 이루어지고,늘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도록. 장래의 삶을 위해. 허트번 토요 찬양 예배와 주일 부다페스트의 Hill Song교회 주일 예배(오전,오후)에서 찬양으로 섬기는데 잘 감당하도록. 예린(부다페스트„리스트”음악대학.피아노전공)연습,공부,교회반주(토,주일),오빠와 같이자취하는데,주 은혜로 건강,잘지내도록. 어머니의 영육강건 -당뇨, 고혈압, 췌장,시력,음식 조절 위해, 하나님과 교회(안산)로 인해 늘 기쁨,평안과 은혜가 있도록.

 

„마라나타” (계22:20) –저희가 사는 허트번 집 동네에는 25 퍼센트의 집시들이 사는데,대부분 어렵게 삽니다.그들이 많이 사는 곳은 과거에 유대계 헝가리 인들이 살았던 지역이기도 합니다.현재 사라진 유대교회당은 보험사무실로 바뀌었습니다. 교회에는 저희가 아는 성도들 중에도 유대계 성도들이 있습니다. 60여년 전, 허트번 지역에 많이 살던 유대계 헝가리인들이 잡혀, 허트번 동네 기차 역에서 출발해, 폴란드의 아우슈비츠로 가서 희생을 당했습니다. 지금은 홀로코스트 60주년이 되는 때,아우슈비츠로 향하는 기차 안에서,손을 내밀며 절규하는 그날의 고통을,동판으로 만들어 벽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아우슈비츠에서 희생을 당한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그런지,그들이 살았던 허트번 시의 그 동네이름은 지금 „순교자 거리”로 명명되어 있습니다.가끔씩 걸어 지나 가는, 어느 한 집의 대문 땅바닥에는 동판에 희생된 5명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고,그 중 4명은 아우슈비츠에서 희생당했다고 적혀 있습니다.많은 고통을 당한 그들이 아우슈비츠 벽에 다음과 같이 기록해놓은 것이 있다고 합니다. „주님은 다시 오신다. 다만 조금 늦게 오실 뿐이다”.올 한 해가 너무 빨리 지나갔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님이 언제 오실 지 모르나,빠르게 지나가는 세월 속에서도 많은 일들에 묻혀, 우리의 나그네 됨을 잊지 않고, 하늘 나라의 본향을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하나님 앞에 드리며, 조금 더 소중하게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계22:20)

얼마 남지 않은 올 한해, 주 안에서 잘 마무리하시고, 내년에도 하나님의 은혜와 세상이 주지 못하는 하늘의 평화와 기쁨을 누리시며 사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부족한 저희와 헝가리 선교를 위해, 기도와 사랑으로 함께 해주시는 모든 분들과 교회들에 마음 깊이 감사를 드리면서.

주후 2019년 12월, 헝가리 허트번(Hatvan)에서 김선택,장보경(성진.예린)선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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