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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기도편지 (2018- 2/4분기) - 김선택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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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 작성일18-06-13 01:39 조회2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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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허트번(Hatvan)에서 드리는 선교편지(2018-2호)

 김선택 장보경 대한 예수교 장로회 총회 세계 선교회(GMS)


 

”이는 보좌 가운데에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 임이라” (계7:17)

„Mert a Bárány,aki középen a trónnál van,legelteti őket,elvezeti őket az élet vizének forásaihoz,és Isten letöröl szemükről minden könnyet.”

(Jelenések 7:17)

 

  따스함과 뜨거움이 동반되며, 밝은 햇살을 볼 수 있는 계절입니다. 

4월 8일 총선에서 „반 난민 정책강화”등을 내세운 피데스(FIDESZ)여당이 압도적으로 승리를 했습니다. 

„오르반 빅토르” 총리는 헝가리에 난민 유입을 막은 일과 경제적 상황이 호전된 것으로 인해 총선에서 승리하며 유럽에서 드문 4선 총리가 되었습니다. 조만간 학교는 여름 방학에 돌입하게 되면서, 아이들의 즐거운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반면 여름에는 보통 헝가리 교회가 여름 휴가 등으로 예배에 참석하는 출석률이 많이 감소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헝가리 선교를 위해 기도와 사랑으로 함께 동참 해주시는 모든 교회와 성도님 들에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문안을 드립니다. 평안하신지요?

 

허트번(Hatvan)교회소식 기독교 발레공연

 322일 미국 크리스천 발레 팀이 헝가리 방문 중에 허트번에서 공연을 가졌습니다. 허트번 부시장과

기독교인들과 지역 주민이 참석해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독교 페스티발

 512일 토요일에 허트번 지역의 루터교,카톨릭,개혁교회(칼빈 장로교회)침례교 등이 연합해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찬양과 메시지와 어린이 행사, 기도 천막, 상담 천막 등으로 부스를 만들어 허트번 주민들이 자유롭게 신앙상담을 할 수 있었습니다.

„삔떼르 빌러”라는 기독교 복음송 가수를 초청해 찬양을 하면서, 복음을 증거하는 귀한 시간이 었습니다.

 

  지난 겨울 부다페스트 지하도에서 했던 거리 전도모임을 허트번 공원에서 매주 금요일 저녁 6시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보통 6-7명의 형제 자매들이 모입니다. 함께 기도로 모임을 시작하고 „러치” 청년이 기타로 찬양을 시작하면 성령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다른 지체들은 벤치에 앉아 있는 사람들에게 다가가 대화를 나누면서 복음을 소개합니다. 이제는 공원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도 자주 만나게 되면서, 친구가 됬고 한번 빠지면 왜 오지 않았냐고하며 몇 시간을 기다렸다고 이야기 하기도 합니다.


교회 외벽공사 

  130여년 된 교회 건물이 낙후되어, 문제가 생겨 지난 주부터 공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한 것은 사회복지 사역을 하시는 김은중 목사님(신명요양원 원목)이 헌금을 해주셔서 공사를 마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귀한 헌금에 참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알콜 중독자 모임

 매주 금요일 저녁 6시에 교회에서 있는데, „실비”라는 여성도가 주님을 알게 되면서, 작년 12월부터 알코올에서 자유함을 얻고, 정기적으로 모임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신앙 교사

 장선교사는 주 중 허트번의 3곳의 초등학교와 욥바지 지역 초등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성경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감사한 것은 부모들에게도 작은 변화들이 일어났다는 것입니다. 매달 첫째 주에 아이들과 주일 예배시간에 특송을 하는데 부모들도 함께 찬양을 했다는 것입니다.

 이혼 및 자녀탈선 등이 많아지는 때에, 어려서부터 말씀을 필수로 가르치는 것이 개인뿐 아니라, 헝가리 장래를 위해, 중요한 영적 기반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욥바지 어린이 모임 

  욥바지는 허트번에서 약 20킬로 정도 떨어진 곳입니다. 성경을 배우는 학생은 모두 10명인데 그 중 6명이 이번에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9월에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됩니다. 이들이 앞으로도 주님을 떠나지 않고, 믿음 안에서 성숙해 가길 소망합니다.

 

챠니(Csany)양로원 

  양로원 안에 검은 깃발이 걸어져 있습니다. 누군가가 세상을 떠난 것 같습니다. 전에 비해 예배에 참석하는 사람들이 적습니다.

모임 시간을 잊어버리기도 합니다. 큰 소리로 중얼거리시는 할머니가 다시 예배를 방해하지만, 더 큰 목소리로 설교를 하면서, 제압(?)을 합니다.

모임에 참석을 권유해 주시는 „막디”할머니가 머리에 어지러움과 건강상의 이유로 이번 모임에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예배 후 „에리지벳” 할머니라는 분이 포웅을 하면서 좋아하십니다. 양로원에 오신지 3개월 지났는데,뒤늦게 예수님을 알고 회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큰 기대를 할 수 없는 곳에서 희망과 이 곳에 오는 의미를 뒤늦게 발견하게 됩니다.

이 곳에 있는 분들의 남은 여생 속에 주님이 구세주이심을 발견하는 주인이 되는 기회와 시간이 되기를 기도해 주십시오.

 

시락 지역 모임 

  성령강림 주간에 „머틴”과 „어띨러”라는 어린 아이 2명에게 유아 세례를 베풀었습니다.

헝가리에서 사역하면서 비교적 드물게 유아 세례를 하는 편이라 신경이 쓰였는데, 부모들에게 그들을 신앙으로 잘 양육해, 아이들이 성장했을 때, 그들 스스로 „신앙을 고백”을 하도록 하겠다는 서약 후 세례를 주었습니다. „어띨러”는 세례를 줄때 머리에 물을 묻는 게 싫었는지 크게 울어서 조금 당황했었습니다. 알고 보니 물에 대한 두려움이 있던 아이였습니다. 이 아이들이 신앙으로 잘 성숙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기타 지역교회 소식- „로린츠” 지역

  그간 겨울에 인근 „쉐이프”라는 지역에 사는 젊은 목수인 „졸티” 성도의 집(수요 성경공부 모임에도 열심히 참석하는 부부.)에서 몇 달간 임시로 모여 예배를 드렸습니다. 감사하게도 지난 모임부터 다시 사회복지 시설을 빌려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배 장소문제로 고민하던 차에 적당한 장소가 허락되었습니다.

 

413일 „야스베레니”지역에서 „한국의 날” 행사가 있어, 예린이와 장선교사가 찬양을 하고, 한국 전통 물품을 한달 간 문화회관에서 전시를 하였고 한국 음식 시식 등이 있었습니다. 

   

기도 제목

  (1)헝가리와 유럽을 위해-테러, 난민 문제, 동성애 허용문제와 동성애 목회자,종교 관용으로 입지가 좁아지는 기독교상황 등이 전개되는 유럽 대륙이 죄를 깨닫고, 하나님을 두려워하고,하나님께 돌아오는 대륙이 되도록.

헝가리 정부가 의무적으로 초중고에 채택한 윤리교육(성경 아니면 윤리과목 중 택일)이 학생들에게 신앙의 기회가 되도록.

 

  (2)허트번과 12지역 교회의 영적 부흥 위해-주중예배,수요성경공부.기도회(화,목,금),십대성경공부모임,알콜 중독자 사역 등. 

  -지역 교회 성도 위해 –여러 예배와 기도 모임 등에 잘 참석하고,믿음 위에 굳건히 서도록.영육 회복,경제,가정,건강 문제.

12지역 교회- 바또니 떼레니/떠르/파스토/욥바지/시락/업츠/페퇴피반야/로린츠/헤리드/ 챠니/에치드/케렉허러스트. 

-헝가리 목회자(떠떠이 이슈트번,빠다르 졸리)들과 12개 지역교회의 사역 위해-안전운행,열매, 합당한 영적 변화,부흥 위해 전도 모임 위해-

길거리 전도(찬양,대화,복음소개).회사,공장에서의 사람들을 위한 복음 증거가 열매를 맺어 가도록.

12지역 성도들을 위해-암 판정을 받고 항암 치료를 받고 있는 장애인 „임레”성도를 위해, 이혼으로 힘들어 하는 „주지”와 „엘리지벳” 이 주 안에서 힘을 얻고, 새로운 삶을 살수 있도록(신실한 성도들인데, 전 남편들의 잘못으로 이혼함)

 

여름 수련회를 위해–„버이떠”지역에서 있는 수련회(7.23-27)와 어린이 성경학교(8.8-10)에 성령의 역사와 큰 회심이 있도록.

 

  (3)가정위해–날마다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며,헝가리 복음화에 온전히 쓰임받도록(영육강건,사역,전도,설교,재정적 필요),

자녀-„성진”이의 대학졸업(부다페스트 경제대학/무역,마케팅전공)과 예린(부다페스트„리스트”음악대학1년.피아노전공)연습, 공부,교회반주(토,주일)

영적 성장-아이들이 부다페스트로 통학하는데 피곤치 않고 잘 감당하도록. 

어머니의 영육강건 -당뇨, 고혈압, 췌장,시력,음식 조절 위해, 하나님과 교회로 인해 늘 기쁨,평안과 은혜가 있도록.

 

„짧았던 봄이 지나고 싱그러운 여름을 향해” – 늘 설교를 해야 하는 입장에서 설교는 마음에 큰 부담을 작용하는 때가 많은데 설교 전이나 지역 예배 전에 정로환을 복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얼마 전 „로린츠” 지역 예배 때, 속이 좋지 않아, 결국은 예배 시에 화장실에 가는 일이 생겼습니다.

다행히 제가 그 다음 „욥바지”지역에서 설교를 하기에 위기를 넘겼지만, 때로는 생각보다 많은 신경과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습니다. 여름은 좋지만

때로는 긴장을 많이 해야 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첫째 아이인 성진이가 무역, 마케팅을 전공하는 대학 졸업반(부다페스트 경제대학)이고, 며칠 전 „통계학 시험”을 마지막으로 학교시험을 끝냈습니다.

이제 학교 졸업을 위한 논문과 500시간의 실습시간을 하고, 내년 1월 국가 시험을 마친다면 대학을 졸업하게 됩니다. 지난 주 이곳에 진출한 „삼성”에서 인터뷰를 하고 인턴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내년 1월부터는 삼성 SDI 에서 정식 직원으로 근무하게 됩니다. 

3살반에 한국에서 헝가리로 온 아이가 이제는 스스로 사회 생활을 하고 부모 곁을 떠나, 자신이 삶을 개척해야 하는 나이가 된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교단 선교 훈련을 받을 때, 부모와 떨어지지 않으려고 제 목을 붙잡고 울어서, 다른 선교사 후보생들이 성진이를 „고목 나무의 매미”라고 했었던 아이입니다.

 

  둘째 예린이도 5개월 지나 헝가리에 왔는데, 이제는 대학(부다페스트 리스트 음악대학, 피아노 전공)에 장학생으로 입학해 부모의 부담을 크게 덜어주었는데, 매달 학교에서 성적 장학금을 조금씩 받고 있습니다. 518일에는 허트번에서 작은 „피아노 콘서트”를 가졌습니다. 

먼 이국 땅에서 부모로서 해 준 것이 거의 없지만, 아이들이 착하게 잘 자라나, 성장하는 것을 보면, 다시 한번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임을 고백할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기도해주신 교회와 성도님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해마다 여름이 되면, 여름 성경학교가 기다려지고, 대학 때 수련회에 참석하고, 수련회 이후 팀을 이루어, 경기도와 충청도 지역을 걸어가면서, 34일간 순례 전도를 했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저희들의 신앙에도 저희가 생각하지 못한 신앙의 선배 분들과 교회 목사님과 주일학교 교사들의 영적 도움이 크게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합니다.

 

  출산율 저조와 함께 주일 학교 사역이 어려워졌다는 한국교회의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많이 안타깝습니다. 한국 교회와 주일학교 사역(청소년 사역 등)에 하나님의 은혜로 새로 활성화되어, 차 세대 영적지도자들이 많이 배출되어 한국교회와 세계 복음화에 쓰임 받을 날이 소망해 봅니다.

  기도와 사랑으로 부족한 저희와 헝가리 선교를 위해 함께 해주시는 모든 분들과 교회들에 깊이 감사를 드리며, 이 여름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늘 함께 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주후 2018. 06 09 헝가리 허트번(Hatvan)에서 김선택, 장보경(성진.예린) 선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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